는 말이 생각이 납니다.
저절로 우러나오는 맘이 생기게 하는 부모도 분명 있습니다.
많은 시부모님이나 친정부모님들은, 아들 며느리나 딸 사위가 해주는 작은거 하나에 많이 감사하고 고마워 하십니다.
물론 아주 밉상스레 요구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제 생각엔 절대로 해 드리면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자식이 결혼을 하면, 또 다른 인격체지, 자기 소유물이 아닙니다.
그게 자신 없으면 결혼을 안 시켜야죠.
아들이랑 평생 살아야죠.
왜 한 여자의 인생을 끌어 들여서 망칩니까?.
제 친구 시골 출신이라 어른들 말씀 하나는 잘 듣습니다.
시집을 갔는데 큰 동서 하는 짓이 말도 아니게 가관이었다 합니다.
그러나 3~4년 살아보니, 왜 그랬는지 알겠다 그럽니다.
아들만 셋인데, 둘째 며느리인 제친구에게 돈얘기만 합니다.
큰며느리에겐 안 합니다.
셋째 며느리에겐 좋은거 다 갖다 주고 ,제 친구에겐 어디가 아프다 ,뭐가 필요 하다, 맨날 그 소리만 한답니다.
이 경우 에서와 같이, 노인들 중엔 간혹 착한 자식에게 아주 못되게 구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그럴땐 쉬운 말로,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방법을 쓰는게 좋은 방법입니다.
무조건적인 자식사랑은 그자식만을 망치지만, 장가간 아들이 무조건적인 부모에 대한 효를 행한다면, 그 아들의 가정을 망칠 수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부모로서 옳은 일을 행한다면, 당연히 진심으로 자식된 도리를 다하는 며느리들이 더 많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무슨일이든 ,어떤 일이든, 일방적이고 무조건적인 강요는 상대방은 물론 자신에게도 결코 좋은 게 아니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님도 좀 더 확실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을 해야 합니다.
좋은건 좋고 ,싫은건 싫고, 여기까지는 하지만 더 이상은 안된다는 선을 확실히 표현을 하심이 좋을거 같습니다.
얘기를 하지 않고 "알아 주겠지~"하고 생각만
하시면 안됩니다.
스스로를 위로 하고, 응원하고 화이팅 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남편에게도 좀더 적극적인 자기 의사 표현을 하세요.
스스로를 사랑하고,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줄이고, 행복한 2005년이 되시길 기원 합니다.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