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부도 그 정도 나이에 결혼 4년차 저희도 신혼때는 그러지 않았어요 특히 제가요 신랑은 그냥 평범한 사람이고 그 관계를 좀 좋아하는 편이구요 전 아이를 낳고 나니 그 관계가 싫더라구요 첫째는 같이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피곤하다는게 맞구요 둘째는 아이가 있다보니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구요 자고 있어도 그냥 하는것 자체가 불편하더라구요 세째는 거기다 가정 살림하고 아이 키우고 하다보니 다른 곳에 신경이 자꾸 더 가는것 때문이기도 하구요 네째는 일방적이다라는 거죠 하자 그럼 여자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자연스러운게 좋죠 뭔가 전후반 단계가 필요한데 남자들은 그렇지 않더군요 그럼 하고 싶다가도 정말 정 떨어지면서 하고 싶지 않습니다 와이프와 상의해 보세요 저도 상의해 보고 싶지만 저희 신랑 도대체 말이 통하지 않습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뭐가 피곤하냐 왜 싫어하느냐 바람 피우겠다 뭐 그렇게 얘기하더군요 어처구니가 없기도 하고 참 한심하기도 하고 그게 뭐라구 서로 맞추기가 쉽지 않을것 같아요 대화를 통해서도 어려운게 그 속궁합이 아닌가 싶네요 어려운 문제예요 잘 생각해 보세요.... 서로에게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저도 이번 기회를 통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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