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분다 아직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남편분이 불만이 많으신것 같네여. 하지만 집안 일을 어떻게하시는지...
남자들은 직장갔다오면 그저 자기씻고, 밥먹고 그만이지만, 안내의 입장에선 청소에 애들뒤치닥거리에, 식사준비에 일만으로도 몸이 녹초가 되었을텐데, 거기에 집안일에...
그담으로 성생활까지....그럼 여자들 죽습니다.
저역시 직장생활하다 지금은 전업주부로 살고있지만, 저도 너무괴롭던데요. 일만으로도 벅차서 허우적거렸는데, 남편은 하루에 한번이라도 너무졸라데더군요.
그리고 여자들은 애놓고 피곤이 많이쌓이면, 우선 소변볼때 자궁에 염증이 자주생깁니다. 이건 피곤하거나, 그럼 자주생기는데, 이상황에서 성관계를 하고나면 더괴롭습니다. 굉장히 아프거든요. 몇일동안 ...
제가느끼기엔 아내가 님에게 싫은감정도 무슨일이 있어서도 그런게 아니라고봅니다.
둘다 퇴근하고 오셔서 (집에일하는파출부가 있음모를까나) 남편분도 부인과 같이 집안일 거들어드리나요.
부인을 너무 초인간적인 신으로 생각하지마세요.
입장바꿔 님이 나가서 일하고와서 집안일다하고 애들뒤치닥거리다하고 그러심 잠자기 바쁘지, 성생활 못하실걸요.
제가 전업주부하다보니, 그렇게 매일같이 관계를 원하는남편이 지금은 업무가 많아서인지, 일주일에 겨우 한두번입니다. 오히려 제가 더 제촉을하지요. 하지만 너무힘들어하더라구요. 남편이 우선나가서 쌓인 피로가 많아서인지...자신도 몸이 안따라준다고 하더라구요. 남자도 피곤하면 그런데 여잔 그럼 얼마나 더힘들겠어요.
정말 아내를 사랑해서 그런관계를 하고싶으심, 아내를 많이 도와주시고, 가끔은 아내의 피로도 풀어주세요.
저같은경운 둘다직장생활했을때 남편이 아로마오일같은걸 사가지고와서 제가 샤워하고 나옴 애들제우고 제몸을 마사지해주고 그랬습니다. 경락도 같이요. 뭐 경락이 따로있나요. 뭉친데 풀어주고 그런거지요. 저흰 이렇게하니 관계를 요구하지않아도 자연적으로 그걸 하게되더라구요. 그리고 남편이 가끔은 따뜻한 물에 오일 몇방울 떨어뜨려 침대 스탠드옆에다 놓아두고, 그래줬습니다. 피로에 심신에 도움도 많이되던걸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제가 집에잇으니 가끔 제가 그렇게해주고하는데요. 남편이 참좋아하더군요. 이런방법도 있고, 여러가지 아내를 위한 방법이 많아요. 부인이 그걸 하기싫어하심 하게끔 유도하는것도 남편의 몫아닌가요. 가끔 부인의 등도 밀어드리시고, 샤워도 시켜드리세요. 저희부부는 이런방법을 많이씁니다. 지금두요. 애들이 오히려 이상하게 생각하기보단, 우리엄마 아빠 너무 사랑해서 그런다고 애들정서에도 부모가 그러는건 나쁜게 아니라고하더군요. 저흰 일주일에 3~4번은 같이 샤워도 합니다. 남편이 제머리도 감겨주구요.
그냥 이런저런방법도 있으니, 한번해보시라는 의미에서 적어봤습니다. 어떤부인 막론하고 남편이 이리해줌 안좋아하는부인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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