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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좀 위안이 되었네요
작성자 : 하늘이 조회수 : 1665 작성일시 : 1/28/2005 4:50:48 PM
다행히 제 남편같은 사람도 있나봅니다
편지 메일 이런방법으로 사랑표현도 해보고 당신의
이런면이 서운하다 많이 해봤죠..
전 글쓰는것 좋아해서 알아듣게 해도 아무 답변이 없구요..
간혹 너 왜그러냐? 나한테 뭐가 불만인데...
이정도랍니다..
남편이 회사에서 생산,인력관리 여러 일을 하기땜에 많이
피곤하고 스트레스도 다른사람보다 곱으로 많다고 해요..
제가 보기도 집에 와서도 계휙표 짜고 혼자만 맨날
바쁜척합니다..
아이들과 아내는 항상 뒷전이죠..
그나마 이건 어느정도 이해를 한다고 해도...

두달넘게 부부관계가 없습니다..
제가 간혹 유혹하는것 처럼 해도 싫어합니다..
그리고 밤에 잠잘때 안고 표현을 해도 나 피곤해
성욕이 안생겨...넘 피곤해서
밤에 하고싶은 생각도 없답니다...

그래서 그럼 우리 애들테리고 콘도나 호텔에 가서 자고
오자고 꼬셔봐도 그런데는 체질에 안맞아 싫답니다..

전 남편과 잠자리가 원만하지 않으니까 더 불만이 쌓이구요..
정말 이남자가 날 사랑하는지..
아님,다른 여자가 생겨서 거기서 푸는지...
절대 그런것은 아닌데,,,혼자만 속상하고 어디다
하소연 할때도 없어서 여기다 글 남김니다..
30대 후반인데 부부관계 없는것 분명 문제가 있는것 같은데..
전 사실 심각하거든요...
남편을 어떻게 대화를 해봐야 할까요?
워낙 벽창호라 저만 답답합니다..
참고로 연애 7년했는데 그때는 안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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