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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저랑 비슷한 경험...
작성자 : 안산댁 조회수 : 1309 작성일시 : 1/27/2005 1:59:53 PM
최근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이 있어 반가운(?)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저는 남편이 주식으로 손해를 많이 본 후, 다시는
주식하지 않겠다는 각서까지 받아놓고 그야말로 재기하려고 노력
하고 있습니다.
근데 또 다시 주식에 손대지 않을까라는 의심때문에 남편의 통장
을 몰래 조회해보고 있는 제 자신을 보면 안됬다는 생각까지 들기도 합니다.
자기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있는(10년이상 피운 담배와도 절연)
남편을 봐서라도 한번더 믿어볼랍니다.
님께서도 아내에게 한번더 기회를 주시고 너무 숨막히게 다그치
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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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랑 비슷한 경험... 안산댁 2005-01-27 1310
     감사합니다. comoko 2005-01-27 1297

comoko (2005-01-27) 남편분은 잘할려고 하다가 그렇게 된것이니 이해해 주세요...항상 건강하세요...^^;
저도 (2005-02-02) 아이엠에프때 8천을 날렸는데.. 연말 보너스 탈때마다.. 은행 대출금 갚는대놓곤 그거다 주식하고 있대요.. 주식이 꼭 마약 같아요.. 한번 빠지면.. 나오기 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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