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시작된지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네요!
다들 새해 계획들 잘 실천하고들 계신가요?
전 문제가 생겨버렸어요.
남들은 문제가 안되겠지만 저에겐 좀 큰 문제가 되었습니다.
저희에게 3째가 생겼어요.
어떻게 하지요?
남편과 전 낳고 싶은데.....
낳는다고 다 되는 것도 아니고 교육비 양육비 이리저리 들어가는 돈도 만만치 않을것이고 지금은 또 남편 직장도 정해진것도 없이 일을 배우고 있는 단계라 제가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렇다고 어른들에게 손벌릴수도 없고.
지금도 어른들 집에서 같이 지내고 있는데. 생활비야 우리가 부담하고 있지만 그래도 그리 마음이 편하지 않은데....
우리 시동생은 누누히 하는말이 능력이 안되면 자식은 키울생각을 하지말아야 한다는데....
자기들은 근런데로 능력이 되어 3명을 키우고 있지만 허러가 휘어진다고 하던데..
우리가 셋째 낳는다고 하면 속으로 얼마나 비웃을까 걱정이 됩니다.
우리 어머님도 제가 가끔 한명더 있었음 좋겠다고 하면 애들 아빠 나이도 있고 하니 욕심내지 말라 하시는데....
어떻게 얘기를 꺼내야 할지 고민이 되네여.
정말 요즘 애들 3명 키우기 너무 어려울가요?
돈 없음 애들도 마음대로 못 키운다니.......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