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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글을 읽고 정말 마음이 착잡하네요. 도움드리지못함을 또한 죄송하기도하고요. 그러나 이어려움을 한번 헤쳐 나가는데 힘을 합치면 어떨까요? 헤어짐이 능사는 아닙니다. 너무 현재 상황이 어렵다 보면 현실에서 무조건 탈피하고픈 생각이 드는것은 당연한 생각이라 들지만 님께서 헤어진후 이보나는 나아질수 있겠지만 시간이 흐르면 지금 이 결정에 정말 100%로 잘했다고 손벽 칠수만은 없답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욕심때문에 만족하지못하고 끝없는욕심을 향해 달리기 때문입니다. 이제 다시 시작하는 것입니다 내마음과 욕심과 미움을 버리고 서로가 깊은 마음을 열고 대화를 시작 하세요. 그리고 저 낮은 곳에서 다시시작하여 일어서시는 것입니다. 인생은 누구에게나 다 주어진 것 어떻게 인생을 보내는가에 있는 것 입니다. 물론 님의 인생은 그 누구도 책임져 주지 않슴니다만 내 인생이 비록 이생에서 낙을 누리지 못할 지라도 가정과 가족들의 헌신하고 살다보면 하늘도 감명을 받지 않을까요? 무엇을 바라고 있기때문에 남편분에게 미움과 절망을 하게 됩니다. 다시말씀드리지만 더 이상 헛된 욕심을 버리고 (남편분에게드리는글임) 이제 다시 하나부터 시작 해보십시다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시고 서로의마음을 이해하면서 서로가용서하면서 서로가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이 어려움은 능히 이겨나갈수 있으라라 생각 됩니다 . 두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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