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린이집.놀이방에 근무를 해봐서
몇자 적으려고 들어왔어요..
지금 님의 사정이 많이 힘들고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한집에 같이 살고 아직 젊은데도 손주를 안봐주신
시부모님도 참 너무하시네요..
며느리가 힘들게 일하고 오면 밥은 못해줄망정
밥까지 차려서 드려야 하고...
그건 님께서 지혜롭게 어머니와 해결을 보셔야 겠네요..
용돈을 얼마들릴테니 아이를 봐주시든지,아님
님이 퇴근이 늦으면 어머니가 밥을 해주시든지,
설겆이 빨래랑 타협점을 찾으세요..
며느리가 불만없이 잘하면 당연한줄 알고 부려먹습니다.
본인 딸이면 안쓰러워 못보시겠죠...
그리고 아이는 학원교육에 문제가 있어서 안가려고 합니다.
제가 근무할때도 싸이코 원장들 많이 봤구요.어린이들을 돈으로만 보는 사람들 무지많이 봐서 전 놀이방 어린이집 별로 안좋아합니다..
아이들 어려도 얼마나 눈치가 빠른지 스트레스 엄청 받습니다.부모들은 모를거예요 내자식이 그렇게 힘들어 하는지...
어디를 보내든지 두번 세번 잘 알아보시고 보내세요..
다른데 알아볼동안 어머니 한테 맡기세요...
자기 손준데 맡기고 출근하면 설마 안봐주시겠어요?
못된 시어머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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