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라면 며느리인것이 죄지요ㅜ.ㅜ 님의 상황도 스트레스의 연속이시겠네요....
저희집은 시숙이 결혼일년만에 시부와 결별.....그리고 3~4년만인가 이혼을 했죠..(제가 결혼하기전 상황)
시숙은 분가한 그대로 혼자 살고 시부는 결혼전인 신랑과 시누가 모시고 살다가 시누가 결혼하면서 자연스럽게 신랑이 모시게 되었죠.
저와 결혼하면서 그렇게 시부를 모시게 되었는데 20년 가까이 혼자사신분이라 시모보다 더한 시집살이가 기다리더라구요. 소소한 일까지 다 참견하시더라구요....(내용생략)
5년을 지겹게 살다가 분가아닌 분가한지 2달되었습니다.
헌데, 울신랑 아버지 혼자사시는거 보기 안쓰러워 다시 합쳐야 한다나요....?!!
아무말 안했습니다...
죄라면 며느리인것이 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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