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마음에 올려봅니다. 작년 7월달에 저의 남편 동생 말하자면 서방님한테 천오백만원을 저희 앞으로 해서 대출을 해주었거든요. 이자는 다달이 꼬박꼬박 준다고 하여 꾸어주었는데 처음에는 잘붇이는가 싶더니 이제는 꼭 전화를 해야 붙여줍니다. 그러나 나의 입장은 남편 동생인데 이자붙이라고 전화하기도 그렇고 알아서 붙여주는것도 아니고 정말 난감하네요. 괜히 꿔주었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 7월달에 갚는 조건으로 꾸어준건데 받지도 못할까봐서 고민입니다. 우리도 형편이 좋은편이 아니거든요. 이자도 알아서 안붙이고 원금도 안주면 어떻하죠? 왜 안주냐고 따져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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