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다 받으셨군여...
기분 상하신데다 축하하니깐 쩜 그렇나??
돈이란게 사람 참 이상하게 만든다니까요...
다 받았으니 이제 관계 끝이다 생각하세요...
굳이 전화 할 일도 없고... 오면 대충 받고 끊고...
혹시 그 아줌마 일 관두고 오더라도 적당히 돌려보내구요...
남이 있이살건 없이 살건 그건 지가 상관할 문제가 아닌데도... 있는 사람이 더하다니... 그 돈을 어케 벌었는지 지가 어떻게 안다고...
집에서 몇십원 몇백원짜리 부업해서 모은 돈이거늘...
절대 상종 하지마세여...
돈 거래 절대 하지 마시구요...
차라리 아그들 까까 사주세여...
^^
가끔 궁금했는데... 어쨌든 마무리가 지어졌다니 다행이져...
몇만원 더 줄 인간 같았으면 지가 와서 줬을거며 미안하다 말이라도 했을 것이고... 그러기 전에 약속한 날짜에는 못 갚더라도 해는 넘기지 않았겠죠...
그러니 싹 다 잊어버리고 즐겁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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