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불과 2~3시간전까지만 해도 무지 안좋은 하루였어요..왜 그런날 있잖아요..일진이 안좋은날...안그래도 요즘 경기가 너무 어려워 살맛이 안나는데,,,일도 손에 안잡히고,그래서 미용실에 머리하러 갔어요..(너무 간만에)거기서 머리하다가 잡지책에 적혀있는말 보니 막 희망이 생기더라구여..ㅎ ㅎ 새해에 이루고자 하는 것과 급한일과 중요한일의 차이를 다시금 되새기며,오피스텔에 오자마자 일년치 계획을 좀 짜보려구,이렇게 가계부에 들어오게됐어요..ㅎ머리도 마음에 들었구여..무엇보다 좀 어려보이네요^^ ..
가계부사이트가 또 많이 생겨서 다른곳도 기웃거려봤는데,이곳이 왠지 정감이 가고,초보라서 좀 쉽게 잘 해놓은것이 무엇보다 마음에 듭니다..
하나씩 하나씩 지금까지 그래왔듯,해나가면 좋은결과 있지 싶습니다.님들도 우울할땐 하고싶은것 하나씩 해보세요..
글고 요즘은 무엇보다 사람들의 훈훈한 정이 느껴져서 좋아요..모두들 힘들어서 그런지 사람냄새가 참 정감있게 느껴집니다.
자선냄비도 다른해보다 많았다지요..가까이 있는사람에게 추운날 안부전화라도 한통씩 해보는것도 괜찮은것같아요..
추운날 따뜻한 차한잔으로 미리미리 감기예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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