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의 답글 다신분 말이 맞아요. 시아버님 49제가 여러번 있는것도 아니구.. 이번만 치르면 다음해 제사때나 지내게 될거잖아요. 마지막을 성의있게 보내드리면 님에게 그 복이 다 올겁니다.
시어머님이야 며느리 힘들가봐 대충하라고 하신거구요..그걸 진짜로 믿고 대충할 님도 아닌거 같아요.^^
1월 1일 어차피 다 모일거라고 하셨으니까.. 그땐 산소에 가볍게 다녀오시고.. 49제 제날짜엔 님이 성의껏 젯상보면 되겠네요. 시어머님이 같이 사신다면.. 속으로 흐뭇해 하실거예요. 나 죽어도 우리 에미가 저렇게 정성스럽게 해주겠구나~하면서 더 잘해주실지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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