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내년 4월달이 시댁 큰아버님 회갑이십니다..그런데
석달이나 땡겨서 1월달에 회갑을 하신다고 하네요..
이유인 즉슨 딸이 한명이 있는데 막 임신7개월째 들어가요..
딸이 자기 아버지 회갑때 오래 서 있지 못할것 같다면서
그리 정했다고 하네요..(좀 한심하지 않습니까)
3주도 아니고 석달을 땡겨서 하는것이 저는 좀...
그리고 저의 입장이 큰아버님댁에 아들이 없어서 저희가
아들 역할까지 해야 하는데 문제는 여러분들은 시댁어른
회갑때 용돈및 선물을 어떻게 하셨는지요?
이것땜에 머리가 지끈지끈!
장조카니 눈에 띄게 해야될것 같은데 저희 주머니 사정이
영 부실하거든요..벌써부터 시댁 어른들께서는 저희가 뭘
준비할까 싶어서 기대에 부풀어져 있습니다..
이런일을 겪어보신 분들 조언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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