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안먹는 아이들과 남편을 걱정했더니 생선은 튀김하라는 조언도 있고 오늘의 요리님 글에 생선까스가 나오길래 ..
오늘 크리스마스의 저녁만찬은 생선카스로 준비!
그런데..이론.. 처음하는 거 맞습니까?
넘 맛있는거 ㅠ.ㅠ(자찬같지만 너무 쉬운중에도 맛있어서 기절하다가 이제 깨어 글을 올립니다)
자주 먹으면 질리니까 오늘 저녁에 해서 이집주고 저집주고 그집주고 울집먹고.. 4집이서 먹었습니다
내가 기절한 생선까스 요리 소개!
준비 : 동태포(얼린팩 하나샀네요)-흰살생선중 암거나
요리 : 동태포가 해동되면 소금물로 씻어 물기를 빼놓고요
밀가루(튀김가루,부침가루 암거나) + 후추
계란물 + 우유 풀어서 준비
빵가루 + 녹차가루(냉장고에 있기에..없어도 무방할듯)
여기까지 해놓고 잠시 기다리는 동안
샐러드 : 양배추 + 양파(물에 씻어 매운기를 좀 빼고)
주먹밥 : 밥에 비벼주는거 뿌리고 + 깨소금 + 참기름 더
모양 동그라니 만들어서
튀김을 합니다
상차림 : 왕접시에 생선까스 + 샐러드(소스:마요네즈와 케찹과
설탕조금) + 주먹밥 + 단무지(비상용으로 항상있어요) +
김치(한국사람이기에) + 신랑이 사온 맥주까지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신랑이 좋아해주니 행복한 만찬이 되었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즐거운 연말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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