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돌아오는 크리스마스트리. 있는재료 해마다 반복해서 쓰기 실증도나고, 혹시나 경제적으로 힘들어 만들지 않는 집도 많죠. 하지만 아시끼들이 있는경운 애들 정서에도 엄마아빠와 같이 꾸미고 만들고 하는게 좋다더군요. 전 그래서 해마다 트리내용물을 바꾸어서 사용하는데요. 제가쓰는 방법 갈켜드릴께요.
트리나무 하나장만하세요. 이건 두고두고 쓸수가 있어서, 저흰 벌써 7년째 사용중입니다.
전구필요없습니다. 전기세 쩜 더 아낄려구, 전 전구는 안걸어둬요.
자 이제 트리장식을 해야죠.
재료: 양파자루,락카, 리본끈, 초컬릿
첫번째: 양파자루아시죠.빨간망사, 이거버리지말고,깨끗히 싰어서 모아둡니다.
락카 은색팔아요. 이천원인가 합니다. 망사에 락카를 칠해, 락카가 다마를때까지 말립니다.
다말라진 칠한 망사 크기대로 잘라, 초컬릿 슈퍼에팔죠. 몇알씩 넣어 묶어주세요. 리본끈으로(선물이나포장용으로 들어오는거 버리지마시고 모아두었다가 사용하세요)
그럼 주머니모양 만들어지는데여, 리본끈을 묵고, 길이를 좀길게 잘라서 트리에다 다세요.트리 전체를 이렇게 달아놓습니다. 참이쁘고, 애들이 크리스마스날 초컬릿 따다먹는 재미로 그날을 기다려요.
두번째: 아씨기들하고 카드를 만듭니다. 작게, 이런저런 이야기 적어놓고, 원하고 소망이나 바라는거, 자기가 하고싶은말 적게 해두어, 못보게 앞에 테이프나 종이끈으로 살짝 붙여서, 작게 만든 카드를 트리전체를 다달아요.
세번째: 비스킷 낱개로 포장된거 그런것도 달구요.
네번째: 애기들양말 작죠. 구멍난거 하나도 안버리고, 다모아두었어요. 그걸 트리에 다달았어요. 엄마가 모양내고싶음, 하셔도 좋고, 이쁜거있음 붙여도좋구요.
전 울남푠이 담배를 많이 피워서, 담배 한개비를 리본끈에 묶어 그런것도 달아놔요.^^
우선 애들이 참좋아한답니다. 크리스마스날 다 얼여볼수있고, 먹게 만들기위해서 말이에여.
애들에게 파는과자나 이런거 안사먹여서인지, 애들이 먹고싶어 환장을하며, 기다립니다. 학교갔다오는길에 몰래사먹는건 말리지못하지만, 집엔 일절 과자나 아이스크림 초컬릿 이런거 안사다두거든여.
도움이 되셨길바라며, 저희집은 이렇게 만들어서 사용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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