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가끔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이번은 울 언니얘긴데요
저당설정된 다가구주택에 확정일자 받고 전세살았는데요.
계약기간만료기간이 3달이나 지났는데
전세금 돌려줄 생각을 안한대요
그런데 갑자기 근래에 전세금 일부(절반정도)를 줄테니
이사가라고 한다는데요..
나머지 잔금은 다음에 준대나요?
언니는 그 집주인이 워낙 사기꾼같아서 절반이라도 받는게 어떻겠냐고 저에게 묻는데 .
전 모두 받고 나온다고 절대 이사하지말라고 했거든요.
주소도 옮기지 말구요.
근데 언니는 그사람집이 혹시 경매라도넘어가면
집값의 60퍼센트정도 저당설정된집에서 과연 언니까지 선순위 배당이 가능할까? 하는 걱정을 하더라구요. 설마 경매까진 넘어가진 않겠지만..그사람이 집장사를 하는데 다른 빌라도 아직 분양이 안되서 무척 힘든 상황이라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전세도 언니가 2번째 순위라서 배당받기는 힘들다구요.
어설프게 부동산 정보를 알아서 언니랑 서로 머리맞대고있어봤자 답이 안나옵니다.
아시는데까지 답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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