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빌라에 사는 사람입니다..님의 글을 보면서 생각을 좀 했습니다..님의 글만 봤을때는 님이 아무런 잘못이 없어 보이는데 사실 던 받으러 다니시는 분들의 마음을 이해햐셔야 할거 같네요..저희도 저희앞집에서 던을 받으시면서 던을 재때 주지 않는 분들 때문에 많이 속상해 하더라구여.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그분이 그던을 받아서 자기가 쓰는것도 아니고 빌라 회비인데 빨리 갔다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받으러 다니시는 분은 여러군데 가지만 주시는 분은 한군데구요..그리구 바른 말로 걷으로 다니시는 분은 일종의 자원봉사인거예요..꼭 빚받으러 다니는 사람취급당하는거 같더라구요..제가 보기에요. 하소연 할때마다...보면 오히려 전 미안하던데.....전 솔직히 미안해서 명절되면 식용유하나라도 드립니다...수고하시는 그분을 위해서요..님도 본인이 어떤 사정으로 어떻게 그렇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한번만 본인을 돌아보세요...그럼 아마 그분을 이해하실수 있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