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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위치 : HOME > 게시판 > 푸념털어놓기

제목: 글게여,,,,
작성자 : ~~~ 조회수 : 1360 작성일시 : 12/11/2004 4:05:26 PM
아파트 같지 않아서 빌라는 청소하는사람만 하니깐..
저도 대청소하는날 안나가게 되고 일욜날 청소를 하니깐..
자느라 바쁘져..어떤사람이든반상회 안나오면 3천원씩 벌금 문다고 하더라구여..걍 돈내고 말지 제가 반상회 참석해서 걍 눈만 멀뚱멀뚱뜨고 가만이 있어야하는데 뭐하러 나가나 싶어여..
할말도 없고 말 썩이고 싶지도 않고...
혹시 담에 보고 나한테 뭐라고하면..조은쪽으로 이야기해봐야져.. 이런스트레스가 있을줄이야 누가 알앗겟어여..
아파트 좀 큰평수 하나 사놓은거 잇는데..두식구라서 아직은 갈필요가 없을거 같아서 빌라 사서 왔는데...2~3년은 있으려고 생각하는데 자신이 없네여..크게 잘못한것도 없는데 주눅들어서 살필요도 없는것이고...차라리 요즘 같아선 나몰라라 하는편이 낳네여..결혼하기전에는 사이좋은게 좋은거구...이웃사촌이 최고다 생각했엇는데..세상이 이런것인지 제가 잘못한거지..
한숨만 나옵니다...성격이 예민해서 툴툴 털어지는 성격이 못되서리여...꿍하고 생각하는편이거든여...
뭐 잘지내야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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