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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해
작성자 : 햇빛 조회수 : 1547 작성일시 : 12/11/2004 10:32:02 AM
새댁!! 인천이랬죠?.. 거기 어디유?..
혹시.. 같은 동네... 같은 빌라 아닐까?.ㅎㅎ
에구.. 우리 빌라도 반은 미쳤다고할수있는 할매가 살아요.
말도 안통하구.. 동네사람들이 떼로 뭐라 그래도.. 자기혼자 하늘보면서 딴소리 하구... 아주 미치죠.

반 미친 할매가 하나면 그나마 다행..
또 하나.. 증세 아주 심각한 미친 할매2
입에 거품물고 들이대는데.. 정말이지 승냥이 같았어요.

나이 먹은거 대접해 주느라 대꾸를 안했더니만.. 내가 자기를 무시한대나?.. 그래서 한마디 했더니.. 젊은것이 꼬박꼬박 말대꾸한다면서 싸가지가 없다고 난리....

70이 넘은 할매. 할매가 끄덕하면 쌈박질에 주먹질.칼부림도 하고. 유리도 깨구... 기운이 뻗치나봐요..
무서워서 도저히 못살겠어서.. 한마디 했더니만.. 둘이 죽자사자 싸울땐 언제고 할매, 할배 갑자기 다정해지면서.. 둘이서 막 날 욕하고 ..ㅎㅎ 웃겨 증말.
나이를 어디로 먹은거야...뒤로 먹었나비...ㅋㅋ

그런데요.. 나두 빌라살다보니.. 계단은 쓸고 닦는 사람 따로.. 흙 묻히는 사람 따로더군요.
정말 얄미워요.
그 아줌마 없을때. 새댁이 깔끔하게 치워보세요.
요즘 새댁들은 계단 물청소를 해도 문걸어잠그고 안나와요. 그럼 얼마나 얄미운지 몰라요.

나이 먹은 사람이랑 안좋게 지내봤자.. 젊다는 이유로 무조건 욕머게 돼있어요.
일단 앞에서는 져주는 척이라도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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