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장생활을 하는 주부입니다.
바로 위에 형님 있구요, 제가 둘째 며느리입니다.
문제는 설날, 추석에 차례 지내는것 외에 평일에 있는 제사 때문에 고민이 있어서 글 올립니다.
직장생활을 하는 입장에서 집안일(제사 등등)이 생길때마다 월차를 내어서 가기가 힘들어서 저는 결혼하고서도 쭉 회사 끝나고 제사를 지내러 갔었습니다.
가서 음식도 하나도 못하고 제사 끝나면 상 차리고 설겆이라도 열심히 했었죠.
얼마전에도 제사가 있어서 일 마치고 갔는데 어머님, 형님이 너무 냉대하시더군요. 죄인같아서 아무말도 못하고 설겆이만 열심히 하고 왔습니다.
이럴때마다 너무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월차라도 내서 음식 같이 준비하는게 예의지만 회사생활하면서 꼬박꼬박 그렇게 할 수가 없잖아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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