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역시 그렇습니다. 아직은 나이가 30대라 그런지, 남편은 제가 생리시나, 관계를 못할시, 그런사이트를보거나, cd에
구워놓은 야한..그런거봅니다.
거기서 그치는게아니라, 아에 자위까지 하더군요.
첨엔 너무 병적인거 아닌가싶어, 거의매일 이야기를 했습니다.
어느날 그러더군요. 이야기좀하자고...
술한잔 마시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정말 이해를 많이했습니다.
여자,남자 사고방식 분명다르다는건 조금 느꼈지만, 남자의 그런심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되었다고해야하나...
남자들은 그렇다네요. 사람마다 다틀리겠지만,
부인하고 잠자리를 하고나면 다음날 그게더생각이난데요.
첨에 몇일안하다가 계속 바쁘고 지치고 그럼 무던히 넘어가다
관계를 가진후엔 한동안 그생각을 떨칠수가없다네요.
그렇다고 매일관계를 가지는것도 무리이고하니, 그런걸로 해소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신랑도 성에대해 좀 즐기는 편인데, 정말 결혼하고 2년동안은 매일 빠지지않고 했을정도였습니다.
정말 힘들고 괴롭더라구요. 근데 지금은 일주일에 2~3번정도로
끝내지만, 관계를 가지고나면 몇일을 졸라댑니다. 계속하고싶음맘이 가시질않는다고, 하지만 저도 몸사정이 그다지좋지못하니
혼자서 그기분을 풀더라구요.
근데 더 충격적인건 오히려 성을 좋아하는사람들이 그런사이트 안들어가고, 자위안하시는분들은 대게 돈주고 여자집에가서 그짓거리를 한다는걸 남편이 말을하더라구요.
자신은 그것까지는 하고싶지않다고.(요즘하두병이많은세상이니,혹하다가무슨꼴을당할지몰라서겁난다고하더군요.직장동료가그짓하다성병에걸린이야기를듣더니충격을받은모양이더라구요)
제남편은 성격이 직장에있었던일 심지어 자신이 술을마심 잠을자면서 그날있었던일을 중얼중얼 이야기하는사람이라..
정말 남자들 나가서 그짓하는사람들 장난이 아니라는것도 알았고, 직장직원이(남자만)100명이넘지만, 거의 80%가 그짓거리를 한다고하데요.다들 쉿쉿하지만, 친한분들은 남자들끼리이야길한다고..
남편이 그러더군요. 차라리 집에서 그런사이트보고 기분해소하는게 어찌보면 부인에게도 낫다고, 적어도 여자집에가서 그런거 안하는게 낫지않냐고, 이게 남자들의 본성이라네요.
물론 여자가 더밝히고 좋아하는사람도있겠지만, 님도 차라리 그게 더낫지않나 이렇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성이란거 나이가 많아도 좋아하는사람은 좋아한다고 하데요.저희 시부모님도 60을바라보시는분들인데도 일주일에 한두번 하신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생각에도 그나이되면 한달에 한번꼴로하지않을까생각했는데, 역시 사람마다 다틀리다는걸 알았습니다.
방법한가지 갈켜드리면, 왠만하면 남편이랑 그런거 같이보세요.
남자들 첨엔 부끄럽고, 민망해하다가도 곧 부인이 같이있음 흥분도하고 부부금실도 좋아진다네요.
저희가 그랬거든요. 지금은 같이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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