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년차 주부입니다.
남편과는 5년 연애로 대학교 1학년때 만났습니다.
연애할때부터 스킨쉽을 무척 좋아했는데 왠지 관계할때는 싫더라구요.
어서 이시간이 지나갔으면 좋겠구---
시간이 지나 결혼한지 10년이 되었는데 점점 심해집니다.
부부관계한지도 1달 보름이나 지났네요.
남편의 성욕은 왕성한편인데 시작한 가게가 시원치 않다보니 본인 자신도 의욕이 없어지나봐요.
제가 불감증인가 싶기도하지만, 야한 영화나 장면을 보면 저도 충동을 느끼는데 남편과는 별로 하고싶지가 않네요.
남편은 관계시에 무척이나 열심히 해주거든요.
남편에게도 미안하고 저 자신한테도 실망스럽네요.
님들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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