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요즘 내가 뒤쳐지는게 아닌가 몇일밤 잠도 잘 못자구..식욕도 없네여..애들만나면 이렇게 살면 안되는데 싶다가도 신랑이 걍 집에 있으라고 하면 그렇게 하고...굳이 신랑이 살림만 하는걸 원하는것도 아니고..내가 답답하니깐.. 고작해야 운동하고 마트가고 쇼핑하는정도인데..쇼핑도 결혼전이야 제가벌어서 쓰는거라지만 결혼후에는 사고싶은것도 만은데 잘 안되니깐...신경질만나고...열시미 일하는남편보면 미안하고 또 뭔가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자꾸 그런생각이 되풀이 되는거 같아여..근데 막상 할수 잇는게 없어여...친구는 남편한테 넘 의지하지 말라고 하고... 글구 아는동생네 집에 갔더니 보험아줌마가 계시드라구여. 저한테도 권하고 문자오고...전화오지만...받지도 않고... 무조건 돈 없다고 하니깐..요즘은 뜸하네여.. 친구들중에 그쪽에 일하는 사람은 없는데... 자꾸 그렇게 권하면 짜증나서 만나기실은거 같아여.. 세상은 자기 맘대로 되는게 아니고 더불어 사는거니깐.. 한치 앞도 모르는게 사람 인생이져.. 이렇게 잘 살다가도 힘들때가 있을것이고... 시간을 알차게 보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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