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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훨~ 요즘 아이들은..
작성자 : 세훈맘 조회수 : 1747 작성일시 : 11/19/2004 8:57:21 PM
낮에 고구마를 튀겨서 놓았는데 하나도 손을 안 댓네요
과자를 찾길래 엄마표 고구마과자! 이랫더니
한입먹고.. 으~~ㄱ
우린 이런것도 잘 먹고 컸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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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1-20) 혹 님이 음식솜씨가 없는거 아닌쥐. 진짜 맛있게 먹고 잘컸는데^^ 어제도 길에서 트럭에서 첨장사한다면서 도넛을 팔아 옛생각에 사먹었는데 그때 그맛은 아니더라도 맛있었어요^^
아줌마 (2004-11-24) 어렷을 적부터 넘 과자맛에 익숙해져서 그런거 아닌가요? 우리아이는 고구마 그냥 쪄준것도 넘 잘먹는데. 앞으로 과자는 줄이고, 이런 자연식을 많이 줘보세여. 입맛을 차차 바꿔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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