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결혼4년차에 아들3살짜리 있구요
결혼 4달후 임신하구서는 잠자리를 같이 한 적이 없거든요
그럼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첨엔 별생각없이 임신해서 하면 안되구
아기가 생기니까 몸두 힘들구 해서 안하구
아기랑 같이 잠을 자니까 잠자리두 안하구
남편이 초저녁잠이 많구 저는 아침잠이 많구 그래서 안하구
지금껏 안하구 있지요
그런데 지금까지 외박한번 안하구 술 안마시구 오구 시험공부 아니면 제시간에 꼭 옵니다. 일반 회사원이지요
저희 신랑이 바람이 난건지 아님 비정상인건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답하군요
얼마전에는 동네 아줌마들이랑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결국 신랑에게 질문했지요
그랬더니 그냥그렇다는 거예요
저 웃기지요
혹시 이글을 남자분이 읽는다면
솔직한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외롭다고 하셨나요?
전 그런것두 못느끼고 사니 저두 비정상인지 그래요
아무튼 저같은사람 보면서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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