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하다,,시댁에선내가이상하다구하지만 난그렇게 생각안든다.
난아들만 3형제중에 둘재며느리다..오늘낮에 형님한테서 저나가왓다 낼어머님모시구 놀러간다구..잘됐다구 잘하셧다구햇다..
근데 도련님두 간단다 가기싫다구햇는데 억지루 데려가는거라구햇다..그러면서 우리한테는 같이가잔말한마디업다..나중에알면 더기분나쁠거같어서 미리말해두는거란다..그러면서두 같이갈래 하는 빈말한마디업었다..식구라곤 형님네 도련님어머님이렇게인데..우리만빼놓구 다가는거다..그러면서 기분나빠하지말라구한다
기분나쁘다구햇더니 어머님말씀이 니네가 당신안데리구다니면서 형네가 같이 데리구 다니면 고맙다고해야할일이지 머가서운하냐구하신다..난무지서운하다 왕따당한기분이구 섭섭하다..
가기싫다는도련님은 억지루 데려가구 우리한테는빈말이라두 업는게 난이해가안됀다..아주버님저나해서 기분나빠하지말라구해서 울신랑이 기분이어찌안나쁠수있냐구하니까 여자말만듣구 말한다구 나만 아주나쁜년 됏다..황당하구 어이업구 눈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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