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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힘든엄마
작성자 : 동감 조회수 : 1199 작성일시 : 10/26/2004 10:03:25 PM
힘드시겠어요
그맘 제가 알죠
울 신랑도 지금은 좀 덜하지만 하루쉬고
하루 근무하는 직업이라
어떤날은 이틀도 안오고
아이가 아프고 하는날엔 정말이지
미칠것 같았습니다.
지금은 아이들도 많이 커서 ...
지난 힘들었던 생활을 돌이켜 보면 제자신이
대견스럽답니다....
엄마란 위치가 아니였다면 정말이지 해낼수 없었을 꺼란
생각 많이들어요
우울증 증세도 있었고 ...님 힘든만 이해가네요
그래도 씩씩하게 아이랑 친구도 많이 만드시고
이제 곧 겨울이라 좀 힘들겠지만
많이 다니세요
전 15개월 차이라 어딜 달닐수도 없었답니다
둘다 기저귀 하고 우유먹고
어떻게 그런 시절을 보냈는지 모르겠네요
제 푸념이 더 길었네요
님 글을 읽다보니 어럼풋이 제 생각이 나서요
지혜롭게 아기잘 키우시구요 님건강도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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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훈맘 (2004-10-27) 나처럼 15개월 년년생을 둔 분이 있다니..이젠 8, 7살이 되어가네요
^^ (2004-10-27) 그러게요,...^^힘드셨겠어요,,,우리아이들은 6살7살 이랍니다...지금은 서로 의지하고 친구처럼 지내는 모습을 보면 넘 행복해요^^
님도참힘드셨겠어요. (2004-10-29) 저흰 아직 애기가 없답니다. 근데 남편직장은 2교대예요.. 한주는 주간, 한주는 야간.. 야간땐 참 저도 힘들어요..특히 아플때는더요..옆에 아무도 없다는게..참 서글퍼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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