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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정말미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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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ㅠ.ㅠ |
조회수 : 1599 |
작성일시 : 10/19/2004 9:43:08 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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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은 어떻게하시는지 궁금해서 올립니다...아침에 출근
하고나니 어제의 상황들이 너무너무 짜증이납니다...
전 막결혼생활을 시작한사람입니다...저에겐 3개월만에
환갑잔치를 치루게되었고,,,그담주엔..어머님 생신이었고..
그담주는 추석에 어버님 생신이었습니다,,정말정신없는 결혼생
활이었습니다..그런던..몇일전 현임과식사를 했는데여..
저에게 어머님하구 형님이 서운해하시더군여,,, 갑자기
충고한마디를 한다길래 깜짝놀래서듣고보니...어머님 생일날
아침에 미역국을 안끊여드렸더군여..전직장인이라 그렇게할수없
어 생일주말에,,,10만원 상당의옷과 저녁식사를 사드렸습니다..
그전주에는 환갑잔치로 그비용도 장난아니었구여..
저흰 넉넉한삶이아닙니다,,그래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근데 이제와서 충고라는 말이 뭡니까?? 다른분들은 생신상 어떻
계해드리는지여,, 제가이제 어떻게해야하는겁니까??
형님말씀은,...담부턴 그렇게 하라고 하더군여...제가 남편과
9살차이가나는데...절무시하는걸까여??
맨날 시댁에가면 실실웃고있어서..그런걸까여??
저도 바쁜 사회인입니다...하루하루 살림하구 일하는 것도힘듭니다..
주말에 한번씩은 그래도 꼭찾아뵙니다.. 저희가9시에퇴근을
해도여....얘기도 갖고싶지않습니다...솔직히말하면..
환갑잔치날도 그많은 손님들 앞에서,,뭐가그리도 맘에안드셨는
지 막화냈답니다,,,,ㅠ.ㅠ 제가잘못하구있는건가여??
신랑이 넘넘 싫습니다.. 같은 족속들로 보입니다,,,,
정말 같이 살고 싶지가 않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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