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혼자만의 몫이 아닙니다.. 아버지는 돈만 벌어오면 된다는 인식을 심어주는건 좋지않은 교육인것 같습니다.. 무시하고 살라고 하는건 너무 서글픈 말인것 같아요.. 어떻게 평생 무시하고 그래 너는 돈만 벌어라 나도 내 방식대로 애들하고 살란다.. 그건 너무 큰 짐이고 억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고 남편분의 그런 태도 바꾸기도 쉽지 않을것 같구요.. 그런 남편 혹시 자식이 잘못되면 모두 아내 탓으로 돌리고도 남을 위인같습니다.. 그리구 가장 큰 문제는 그런 남편분을 인정하고 살게되면 자식도 그대로 똑같은 사람이 되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무슨 말만 하려고 하면 '이게 씨~' 정말 어처구니 없군요.. 어떻게든 방도를 찾으셔야할것 같아요.. 그 방도가 어떤건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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