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글 읽고 충분히 그 맘 이해가 가고도 남네요..
음.. 이런 저런 방법을 다 해보셨겠지만..
제 생각이 님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음해서..
남편이 돈 벌어다주는걸로 다 한걸로 생각을 한다면
님이 남편을 그렇게 생각해버리세요
포기할건 포기 해버리시구요~ 돈 벌어다 주는 기계로 한번
대해보세요.. 아무것도 요구하지말고 바라지도 말고..
애기들 데리고 님혼자서 다 해보세요..
남편혼자 철저하게 외로워 하게끔.. 혼자 둬버리세요
여행을 가든 말든.. 님은 애들 데리고 남편한테 일일이 보고도
하지말고 하고 싶은데로 해버리세요..
남편에게 의논도 대화도 하려하지말고.. 남편이 오히려 대화를
해 오게끔.. 그럼 그냥 간단하게 필요한 답만 해주시고
언제 대화했냐는 듯.. 지금껏 남편이 님한테 한 반대 거꾸로
님이 한번 해보심은 어떠실런지..
그래도 님은 남편이 돈이라도 벌어다 주니 다행이다 생각하시고
돈도 벌어다 주지도 않으면서 그렇다면 정말 얼마나 더 많이
힘들까 생각하시고.. 기운내시길..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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