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 결혼한지 2개월정도된주부에여..빨리 병원가보시라구 말하고싶네여.임신 7주만에 유산되구 몸이 나아지기도전에 양쪽 난소에 종양이 생겨서 수술했어여.다행히도 빨리 발견해서 복강경으로 간단히 끝났구여.수술전에 넘 무서웠어여.수술한다는게 겁났던게 아니라 ..열어봤을때 난소상태가 안좋으면 제거해야할지도 모른다구해서여.아직아이도낳지 않았고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여.전 분당에 있는 참산부인과애 갔어여.복강경 전문선생님이 계시다구해서 잘 아는병원서 추천받아서 갔거든여.그병원 참 좋더라구여.친절하구^^님처럼 증상이 그럴떄는 미루지 말구 전문병원으로가서 검사받아보시는게 좋을것같아여.글구여 복강경으로 수술하실떄는여 수술경험이 많은분한테 가셔야해여.병원 잘못찾아서 낭패보는분도 있어여.난소를 제거하지않아도되는데 제거한 언니를 봤거든여.분당참산부인과선생님은 복강경만 3천건이상수술하셨거든여.님께 수술하더라두 복강경을 권하는이유는 수술상처가 거의표시가 안나구여 회복이 엄청빨라여.전 수술 다음날부터 걸어서 돌아다녔어여.배가 땡기긴 했지만여^^글구여 검사해봐서 혹 사이즈가크면 나중에 없이질수두 있다지만 수술하시는게 나을지두..얼른 몸 건강해지셔서 예쁜고 멋진 아이의 엄마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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