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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속상하시겠어요.
작성자 : 음... 조회수 : 1161 작성일시 : 9/23/2004 12:00:15 AM
화나시겠어요.남자들은 자기는 쉬려고 하면서 여자들이 잠깐만 부탁해도 귀찮아하고 하기 싫어하대요.아시는분중에 어떤분은 아에 신랑한테 애기 가방까지 주며 외출하시는 분도 있어요.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지만...우리신랑 하고 결혼한지 5개월밖에 안됐어요.다른집은 보면 빨래도 청소도 설겆이도 해준다더니 어쩌다 설겆이라도 한번하면 어찌나 ...다른 신랑들하고 비교돼서 속상해요.전 시누에 시동생까지 데리고 있는데도...ㅠㅠ..기분나빠할까봐 그냥 꾸욱 참고 있지만 속상한건 어쩔수 없네요.가끔은 청소하고 밥해주러 시집온거 같아서 제 자신이 너무 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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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004-09-23) 저도 그렇게 느낄때가 많아요..저희 남편 집안일은 일체~ 어쩌다 제가 짜증내면 청소기 한번 돌려주는걸로 끝내더군요..흑흑..어떨땐 진짜 이사람이 날 사랑해서 결혼한게 맞는지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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