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4개월된 주부입니다...정말이지..시댁에대해 잘모르고 결혼한게 후회스럽습니다...저희어머님께선 말한번 따뜻하게하시질 못합니다..23에 32의남자와결혼했는데...최소한 조금이라고이쁨받을줄알았습니다...그치만,,이제바라지도않습니다..
어제는 아버님환갑을 취뤘습니다..뭐가그리도 짜증이나시는지..손님들많이온 행사장에서...막화를내시더군여...눈물이 핑핑났습니다,.,,형님들 남편모두다 원래큰일있을떄만다 그런다고하더군여...어머님들은 원래 말을 막합니까??정말 찬바람불게 매일 말씀하십니다...사람들이 있건없건...그런데다 예의는 어찌나 따지는지..정말피곤합니다...전시댁에서 그렇게해도 저희남편만이해해주면..좋을텐데...더난리입니다...자기엄마 이해못한다고 그러는거겠죠?? 정말숨통이 막힙니다...
이제또 추석인데...정말미치겠습니다...졔가들어와서 예의를갖추는건지,.,.제사도 일년에 7번정도된답니다...
환갑잔치할떄도 저혼자 예약다하고 열씨미 신경써서헸습니다..
수고했단 말한마디 듣지못하고 어머님 눈치 살피느라 정말 힘들었습니다....글구 어젠 그러시더군여..아들들 번도 결혼할떄다가지구갔다구.. 정확히 4000만원 받구 곗돈에집대출금에..모두다 저희가값고있습니다...생활두 힘이듭니다...환갑잔치도 축의금받은돈 안주셔서 저희돈으로 했답니다... 10만원주시면서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하더군여...어이가없습니다...어쩜그렇게 모든일에 생각이없는지 모르겠습니다...
일가친척분들이 저희한테 하도 짜증내니까 뭐라하셨는지..
삐지셨더군여..이젠 얘기도 갖고싶지않습니다..처다보기도 싫습니다..그냥 결혼한지 얼마되지않았으니..이혼이란거 하고싶습니다..얘기도 없고,,,매일이런식으로 부딕힐텐데...미치겠습니다..남편하구싸우는것도 지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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