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도 오래하셨는데 말로만 듣던 10년권태기신가요..
남편분이 원래그러셨으면 결혼초부터 무지 괴로웠을텐데..
그동안 십년을 참으신건지 궁금하네요.
전 남편과 산지는 일년도 채 안됏지만,
무심한성격과 안맞는관계때문에 저 또한 이혼을 생각했거든요.
남들이 들으면 그런일이 이혼을 하냐고도 하겠구,
다른한편으로는 그런남자랑 어떻게 사는냐도 들었어요...;;
생각하기 나름이고 행동하기 나름이지만..님같은경우두 정말
속상하시겠네요.
돈없는사람은 없어서 경제적인문제로 싸우는데.님은 그런어려움은 별로 없는듯하네요.
다만,서로의 믿음과 신뢰가 모자랄뿐..
부부사이에 믿음이 없으면 당연 사랑도 없더라구요.
더 참아보시구요.시기가 지나면 다시 반전도 온다고 생각하거든요.
만약,꼭 헤어지고 싶으시면 무료상담하는싸이트에 상담해보세요.
님은 위자료 그런데로 받으실수있겠네요.
남편재산이며 같이 맞벌이도 하셨고,자녀도 있으니까
이리저리 참고돼서 적당한 위자료 받으실꺼에요.
사실,남편과 정말 살기싫으면 위자료가 작더라도
왠만하면 헤어지고 싶더라구요..보기도 싫을땐 ㅡㅡ;;
저도 이때까지 남편과 티격태격
결혼일년이 다돼가는데도 서로 사랑한단말도 안해봤구요.
사이좋게 손잡고 다니지도 않구요..그흔한 키스도 안해요..
물론 제마음이 닫혀진이유지만요..안돼더라구요 ㅠㅠ
좋은결과있길 바라네요..사랑을 가지고 현명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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