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사람이 살아 가면서 많은 이야기를
보고 듣고 있지만 자기 생활에 만족하는것은 없나봐요
저도 다른 친구들은 너가 제일 속 편하다고 하는데
전 제 생활에 만족이 안되고 있거든요
결혼 10년만에 요번에 집 장만하고
정말 무일푼으로 시작해서 겨우 우리집이라고 이사하네요
1억 3천 겨우 마련해서 장만했네요
그래도 우리 남편은 아직은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어려운 일은 척척해주는 만물 박사죠
돈도 왠만큼 벌어오고 연봉이 6000천입니다
그래도 만족 못하는것 있죠
나 보다 어려운 사람 무지 많던데
욕심이라는것은 끝이 없고
...............
만족해야지 하면서도 한숨이 나오네요
나를 괴롭히는 시누이가 있는것도 아니고
아들중에 셋째라 다른분들 보다 편한데
왜 자꾸 한숨이 나오죠
남편도 자상한데............너무 자상해서 탓이지만
나밖에 모르는 사람인데
한길만 가는 사람이라...........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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