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글쓴 주부입니다..
저도 지금까지 맞벌이 하구요..
일한다고 애들 남편한테 소홀이 한것 하나도 없습니다.
더 바쁘고 서둘러소 매일 아침밥 먹이고 애들
숙제 꼭챙기고...
정말 열심히 살면서 애들 쉬는날이면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면서 구경도 시켜주고픈 그럼 맘입니다.
근데 우리 남편은 그런거 관심없습니다..
나중에 난 후회하게 될까봐 애들한테도 잘해주려고 노력하거든요..왜 크고 나면 후회가 남을까봐요?
우리 남편은 돈은 잘 벌어옵니다..
그것도 몆년 전부터요...
월급이 오르고 잔정이 사람사는 재미가 없어서 그렇지
돈만 벌어다 주는 기계이죠...바보
결혼10년넘어도 생일에 선물하나 받아본적이 없네요..
전 월급타면 당신 용돈써라 하면서 10만원 줍니다..
농당으로 그러죠...이 용돈 아껴서 내생일에 선물좀 사주라...
그래도그런거 없습니다..
돈 안벌어오면 아무 쓸모가 없겠끔 느껴지는게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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