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마치 저를 보는 것 같네요.. 저두 시어머님이랑 같이 살아서 어머님께서 애봐주시거든요 큰애낳고 백일지나면서 직장에 복직을 했는데 애두 어머님께서 데리구 주무셨답니다. 밤에 깨서 울면 달려가서 달래줘두 전 안돼고 어머님이 달래셔야 되구요. 잘때면 할머니만 찾고 그래서 얼마나 속상했던지 밤에 막 울기도 했답니다. 그런데.. 한 3살이 되면서 동생을 가졌더니 멀 알면서 그러는지 한사코 저하고만 잘라고 하고, 엄마를 찾더라구요.. 둘쨰는요.. 큰애보다 더 할머니만 찾아요. 근데 이제는 오히려 그게 더 편한거 있죠?? 직장생활에 시달리고 왔는데 애들까지 데리고 잘려면 힘들죠. 어른들께서 다 그러시더라구요. 한때라고. 님두 걱정하지 마세요.. 엄만 영원히 엄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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