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id   pw
 
 
[비밀번호 찾기]
 
 

현재위치 : HOME > 게시판 > 푸념털어놓기

제목: 정말루 걱정하지 마세요..
작성자 : 참견쟁이 조회수 : 1176 작성일시 : 8/31/2004 8:10:48 PM
ㅎㅎ 마치 저를 보는 것 같네요..
저두 시어머님이랑 같이 살아서 어머님께서 애봐주시거든요
큰애낳고 백일지나면서 직장에 복직을 했는데
애두 어머님께서 데리구 주무셨답니다.
밤에 깨서 울면 달려가서 달래줘두 전 안돼고 어머님이 달래셔야 되구요. 잘때면 할머니만 찾고 그래서 얼마나 속상했던지
밤에 막 울기도 했답니다.
그런데.. 한 3살이 되면서 동생을 가졌더니 멀 알면서 그러는지 한사코 저하고만 잘라고 하고, 엄마를 찾더라구요..
둘쨰는요.. 큰애보다 더 할머니만 찾아요.
근데 이제는 오히려 그게 더 편한거 있죠??
직장생활에 시달리고 왔는데 애들까지 데리고 잘려면 힘들죠.
어른들께서 다 그러시더라구요.
한때라고. 님두 걱정하지 마세요..
엄만 영원히 엄마니까.
관련글
     아기가 엄마를 몰라요 cala0513 2004-08-31 2246
     걱정마세요.. miz98 2004-08-31 1155
     정말루 걱정하지 마세요.. 참견쟁이 2004-08-31 1177

걱정 노~~ (2004-09-02) 걱정 뚝 ~~ 울 조카 내가 키울때는 나한테 딱 달라붙더니 조금 크니까 자기 엄마 알더라구요. 지금은 엄마가 늦으면 엄마 찾으면서 운답니다.


ⓒ2001~2025 가계부닷컴 All Rights Reserved. Contact Us

후원금 계좌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