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상, 업무상...
늘 일 핑계로 늦게 들어옵니다. 아니 늦는정도가 아니라 다음날 새벽에 들어옵니다. 새벽4~5시경..
이 시간까지 사업얘기 한다고하면 누가 믿겠습니까?
정말 답답합니다.
그리고 나도 리듬이 깨지니 짜증스럽습니다.
늦게 귀가하는 남자들이나, 부인들께서는 어떻게 대처를하시느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냥 두고 보아야하는지..
싸우는것도 이젠 지쳤습니다.
결혼 10년차이다보니 정말 이런 문제로 많이 싸웠습니다.
하지만 넉살좋게 그때그때 잘도 넘어갑니다.
다음부턴 12시를 넘기지 않겠다고..
별거별거 다해봤습니다.(각서, 맹세, 약속등등)
하지만 그때 뿐, 소용없습니다.
답답합니다. 오늘도 새벽5시에 들어와서 8시에 나갔습니다.
아침부터 열받고 짜증스럽고...
어떻게 해야할지..평생을 이러고 살아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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