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id   pw
 
 
[비밀번호 찾기]
 
 

현재위치 : HOME > 게시판 > 푸념털어놓기

제목: 다시 생각하심이...
작성자 : nyoungyet 조회수 : 1137 작성일시 : 8/21/2004 7:23:50 PM
여자친구분...좀 그렇네요
제 친구 하나도..어릴 때부터 여유있게 자라서 규모없이 쓰는 편이었읍니다..
월급생활하는 남자랑 결혼했는데..월급가지고 안 된다고..남편 쫀쫀하다고..이것저것 부업을 하더라구요
그것도 알고보면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그런..
얼마 전에 오랜만에 연락이 왔는데..카드빚독촉땜시 못 살겠다고..돈 좀 빌려달라고 하더군요
글쎄요..500만원 버는 사람들이 300만원씩 쓰는 거...나무랄 일 아니죠
오히려 우리나라 경제를 위해서 장려할 일입니다
그렇지만..100만원 200만원 버는 사람들..생각 없이 써버리는 거..끝은 뻔한 거구요
결혼하면 평생 같이 생활해야 되는데..그런 아내 용납 되실까요
벌써 님더러 쫌스럽다고 할 정도면...뼈빠지게 번 돈 갖다 바치고도 좋은 소리 못들을 건 뻔하네요
옛말에 돈 버는 자랑하지말고 쓰는 자랑하라고 했거든요
부부가 되면 한마음 한뜻으로 목표를 세우고 뜻을 모아도 힘들텐데 걱정되네요
관련글
     과소비의 여친은 둔 남자의 푸념 mont141 2004-08-21 1898
     다시 생각하심이... nyoungyet 2004-08-21 1138
     좀더 신중히 생각해보세요 꽃순이 2004-08-21 1129
     절대 못 고칩니다... 쯧쯧 2004-08-22 1146
     헤어지십시요. parceque 2004-08-23 1057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2001~2025 가계부닷컴 All Rights Reserved. Contact Us

후원금 계좌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