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라는게 참 우습지 않나요,,,
항상 지갑에 있을것 같으면서도 어느새 보면 지갑은 가벼워져있고.. 별로 쓴게 없는것같은데 차근차근 정리해보면 어디로 그리 세나갔는지...저도 처음부터 가계부을 쓴건 아닙니다..
한번 카드빚을 왕창지고서 정신차리게된거죠..
카드쓸때는 내돈이 아닌것같아 어찌 그리 많이도 긁어됐는지 결제금 나오면 돌려막고 하다 5년만에 파산이 되고말았죠. 더이상은 내가 감당할수가 없어 엄마한테 말할수밖에 없었줘,자식이 뭔지 엄마는 다른집얘긴줄알았지 내자식이 그럴준몰랐다 하시면서 많이 우셔줘 정말이지 죽고싶은 심장이였지요.지금은 카드다 없애고 매달 엄마한테 50만원씩들이고있지요. 하지만 아직 끝나게 아닙니다.엄마는 다 해결된줄아시고 계시지만 금액을 다얘기함녀 엄마가 쓰러지실까봐 일부만 말했지요. 그일부는 또 제가 엄마들이고 남는돈으로 맺꾸고 있지요.
여자 월급이라고함 얼마나되겠습니까..
정말 힘듭니당..그나마 남친이 있어 금전적으로 많이 도와주고 있어 숨통은 쉴수가 있지요,,
가계부가 좋은점을 이번기회에 알게되어서 넘좋습니다.. 조금만 더일찍알았다면 문제가 커지지는 않았을텐데..
여러분도 가계부 많이 이용해보세요.. 좋은점이 무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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