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님 글 읽고서는 쫓아내버리라구 하고싶었는데...
그럼 안 될거 같구요...
사실 저두 남편한테 잘하는편이 아니라서 뭐라 말하긴 그렇지만...
님의 부인은 정말 문제가 있네요...
전 남편이 약 사다주면 아마 삼일동안은 고마워 할텐데...
님이 너무 오냐오냐 다 받아주는건 아닌지..
그리고 신혼초에 아무런 이유도 없이 잠자리를 거부하는 것도 뭔가 문제가 있는건 아닌가 싶네요...
피곤하거나 아프거나 뭐 그럴수도 있지만 아무런 이유도 말해주지 않고 무조건 걍 옆에서 자라는건 말이 안되죠...
하루이틀도 아니고 자주 그런다는건....
혹시 직장생활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닐까요??
직장을 옮기라거나 그만두고 쉬는게 어떻겠냐고 물어보시는건 어떨런지....
웬만하면 서로 불만사항이나 요구사항을 죄다 적어서 바꿔보자구 함 해보세여...
그럼 결론이 나지 않을까여??
계속 같이 살던 안 살던 이유는 알아야지 싶네여....
도대체 결혼은 왜 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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