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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무 화가나서 글 올립니다. 우리집 큰아들이 초등학생인데요 집에 영어수업을 받는라 녹음도 해야되고 해서 몇개월전에 부산에 있는 르네시떼에서 소니사에서 나온 카세트를 구입했거든요. 근데 카세트가 고장이 났지뭐에요 큰애가 사용을 하다 play버튼이 내려가선 올라오질 않아 소니 a/s센타에서 수리를 받았는데요 수리비가 13700을 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구입한지 일년도 안된는데 그리고 버튼도 새거로 교체된것도 아니고 기술로 고친거밖에 없구만 왜수리비를 받냐고 했더니 직원이 그러면 진작 일년이 안됬다고 말할거이지 그리고 구입하면서 받은 보증서를 가지고 와야된다하더군요 집에와서 보니 보증서는 있는데 안에 명시가 되어있질 않더군요 그리고 구입한 매장이 거길 가보면 구조가 정신없이 되어있어 찾을지도 의문이고해서 그냥 포기했는데요 너무 속상하더군요 우리나라 제품 삼성이나 엘지같은 제품은 이런경우 구입년수 상관없이 무상으로 해준다는데 그리고 소니같은 외제품은 수리비가 환율시세에 따라 변한다는군요. 이런걸 알았다면 사질 않았을텐데 매장직원이 a/s도 잘된데서 샀더.... 앞으론 고장나면 그냥 버리던지 해야겠어요 구입한돈보다 수리비가 더들게 생겼으니 이글 읽은 분들은 저같은 실수하지마세요. 그리고 카세트같은경우는 엘지제품이 고장이 잘안난다네요 아니 부품이 교체된것도 아닌데 수리비를 받다니 정말 어처구니없고 속상해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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