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정말 바보같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정말 바보같이 말을 못합니다... 분명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건데.. 말을 하고 나면 저것을 얘기하고 있고..제가 말을 하면 다른 사람은 오해해서 기분 나빠하는 경우도 많습니다...저는 직장인인데 처음 회사에서도 많은 오해로 서로간에 다툼도 많았고 그로인해서 사람들과 사이도 안좋고 해서 참 많이 가슴앓이를 했습니다. 지금도 그렇구요..어떤 친구는 말을 어찌나 귀엽게 하는지..부럽고.. 남친과도 싸워도 말을 잘 못하니 그냥 삼키는 경우도 부지기 수고..말할때는 조리있게 쪼그쪼근 따져가며 해야할것도 전 하지 못합니다. 제가 말을 잘 못하니 그냥 삼키고 말죠... 정말 답답합니다. 그리고 순발려고 없어서.. 다른 사람이랑 말을 해도 필요한 말은 못하고 나중에 다시 생각하면 왜 그때 그런얘기를 못했을까.. 후회하고.. 어떻게 하면 말을 이쁘게 조리있게 잘할까요..순발력 있게 말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근 조근 말 잘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부러운지..언제까지고 이렇게 지낸다면 정말 제가 너무 답답해서 미칠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