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결혼이란 둘이 새로운 살림을 시작하는거 아닌가여? 그런데 님월급이랑 신랑월급을 시어머니가 관리한다고여? 님은 바보예여? 월급을 갖고 생활할수 없는 바보냐구여? 왜 둘이 번 돈을 시어머니가 관리를 한대여? 정말 말도 안돼는 소리네여...ㅡㅡ; 어떻게 며느리를 만능으로 부려 먹을 생각을 하는지.... 그 시누이도 디게 웃끼네여. 정말 남동생을 위한다면 둘이 오손도손 재미나게 살길 빌어야 옳은거 아닌가? 직장생활하고 월급 고대로 갖다 바치고 님은 무슨 재미로 세상을 사실작정인가여? 돈벌어다주는 가정부로여? (심한 표현 같겠지만 어쩔수 없네여?ㅡㅡ;) 님 나이가 문제 아니예여. 새로운 사랑은 얼마든지 할 수 있어여. 바람 안 피울껏 같은 남자라구여?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입니다. 세상엔 믿을 사람 없어여. 처음부터 나 바람피울 남자여~ 이렇게 써 있지 않아여. 정말 신중히 생각하세여. 님의 인생은 그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아여. "내 인생은 나의 것" 이 말을 깊이 생각해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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