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살다보면 가지각색인사람 많네요
저두 처음 삼실발령받았는데 모두 남직원이대요? 삼실에서 손님 직원 담배범벅이더라구요 제가 근무한지 1년 조금 못되는데 지금은 삼실에서 담배피우면 이상한 사람 취급당합니다.
그동안 직원들도 담배를 많이 끊고 -금연운동결과- 손님오면 나가서 피우시라고 정중하게 말씀드렸답니다. 저두 왠만하면 참아볼려고 했는데 임신을 해도 도저히 못참겠더라구요^^~ 지금도 사무실에서 담배피우는 손님 종종 있습니다. 그러면 사무실안은 금연이라고 말합니다.
가끔은 말하기가 영~내키지 않지만 그래도 제가 못참기때문에..
물론 님의 행동이 틀렸다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사무실에 온 직원분인데 그렇게까지 민망하게 저지를 하고 문을 확 열어제낀다면 ..좀 무안하겠죠? 게다가 성격이 다혈질이라면서요? 성격파악을 해가면서 얘기하셨다면..더 좋았을뻔 했네요..
세상엔 별의별사람 다 살아요. 자기편으로 만들자면 정말 힘들죠. 그런 성격의 소유자일수록 더 조심하고 계획적으로 습관을 들이세요.. 너무 굽힐 필요는 없지만..가끔은 우회하심이 님이 편할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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