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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가졌으니 답답하죠 작성자 : chamgood91 조회수 : 1087 작성일시 : 7/28/2004 1:36:00 PM 뭔가 다른 돌파구를 찾아보세요. 취미생활을 갖는다든가 일을 한다든가 공부를 한다든가... 환경이 너무 완벽하니까 하루하루가 똑같고 지루해서 그럴꺼예요. 뭔가 부족한게 있으면 그걸 채우려고 아둥바둥 지지고 볶고 싸우면서 정신없이 살텐데.. 화목한 가정에 경제적으로도 원만하고.. 오히려 그런 생활이 답답할수도 있을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자신을 계발하는데 투자해보세요. 지금의 위기를 잘 넘기지 못하면 괜히 작은 유혹에도 금방 넘어갈수 있을것 같네요. 그렇게 마음이 싱숭생숭할때 누군가 와서 다정한말 한마디만 건네주면 그냥 마음뺏겨버리게 되는거 아닐까요. 자신이 갖고 있는 에너지를 긍정적이고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에 쏟아보세요. 점점 발전해가는 자신을 보면서 스스로는 물론이고 아이들에게도 본받고 싶은 엄마가 될수 있지 않을까요. 관련글      다 가졌는데도, 왜 난 속이 허 ... 오늘의 일기. 2004-07-28 1995      다가졌으니 답답하죠 chamgood91 2004-07-28 1088      감사하며.. cid0328 2004-08-10 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