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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젼에서나 나올법한 얘기같아요.. 시아버지가 얼마나 잘났으면.. 또 그집은 가정부라도 거느리고 살 정도가 되서 그런건지.. 정말 모르겠네요.. 무진장 오래 사실것 같네요.. 그런사람들 무진장 오래오래 살쟎아요.. 남편분도 원체 그런 상황에 길들여져서그런건지.. 아님 님께서 모든걸 감싸안고 살고 있으니 그러려니 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시어머니도 그런 시아버지 그늘에서 벗어나려고 일을 택하신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님도 님의 방식을 찾으셔야 될것 같습니다.. 남편분과 상의하셔서 자기 일을 가져보시는것도 괜챦을것 같구요.. 하여간 계속 그런상황이 지속된다면.. 자기 자신이 싫어질것 같아요.. 님도 인격이 있다는것을 보여주세요.. 하여간 빨리 안정된 마음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두서없이 썼네요.. 너무 기가 막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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