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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힘드시겠어요. 작성자 : 내가 속상해 조회수 : 1139 작성일시 : 7/25/2004 3:22:55 PM 남편은 이 상황을 아세요? 알고도 그냥 내버려두고 있다면 남편에게도 책임이 있는 듯 하네요. 시아버님께서 원하시는 걸 모두 들어주려고 너무 애쓰지 마세요. 요즘 세상에 그렇게 사는 며느리가 어디 있습니까? 아주 멀리 이사 가셔서 자주 못 만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 남편과 진지하게 대책을 마련해 보세요. 기운내시구요. 관련글      힘드시겠어요. 내가 속상해 2004-07-25 1140      대응을 잘 하세요 samwoli 2004-07-25 1224      며느리는 시아버지 사랑이라던데..... gkfn111 2004-07-25 1363      전혀 다른 환경.. miz98 2004-07-25 1060      왜 그런시아버지한테 장단맞추고 있... dlwnrud302 2004-07-26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