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사소한 말다툼으로 드디어 남편입에서 헤어지잔소리가 나왔네요.결혼한진 얼마되진않았지만 그동안 우리사이 그렇게 좋치 못했거든요.저도 맘같아선 헤어지고 싶었지만 결혼이란 이유만으로 쉽게 그러진 못햇지요.근데 남편이 먼저 이런말을...
너무 막막하고 자존심이 상하네요.
자기단점 감싸주면서 그것도 중매로 결혼했는데 머가 잘났다고
헤어지잔말이 나오는지 누군 행복해서 이러는지...
정말 이때까지 참았던 내감정이 그한마디에 폭발하려 했는데 또
꾹 참았지요.
남편은 남들이 보기엔 인상이 좋아보인다고 하지만 살아보니 고집이 대단합니다.생각하는것도 자기주장만 강하구요.그것도 아닌것도 자기가 맞음 맞다고 우기는 스탈입니다.정말 기도 안차지요.제말은 거의 먹혀들어가질 않습니다,
남편이 학력도 짧고 그걸 감안하면서 결혼은 했지만 그런 편견을 버린 나자신이 실수였는지 정말 생각하는모든것이 짧더군요.
아직 혼인신고도 하지않았고 자녀도 미뤄서 없답니다.
집도 남편명의로 되어있고 시집온 저로선 가진게 이제 하나도 없지요,근데 헤어지자면 여잔 어떻게 합니까.
위자룐 받을수 있는지요.몇군데 글을 올려보긴 햇지만 정말
막막하고 맘이 너무 안존네요.
이렇게 된이상 다시 산다고해도 전 너무 상처구요.
위자료만 어느정도 받을수 잇다면 그냥 혼자살고 싶을정도네요.
부모님께 말하기도 그렇고..우선은 제식대로 해보려구요.
혹시 이런 판례에 대해 아시는분 조언점 해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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